광양시에는 농업기술 센터가 있다.
농업기술 센터는 무얼 하는 곳일까?
농기계 대여도 하고 육묘장도 있다. 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 정보를 보급하는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으로 각 시/군마다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관련된 많은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랍니다.
광양시 농업기술 센터에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는 물론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 공급 그리고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 및 청년 농업인 양성까지 정말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합니다.
매년 봄이면, 광양 꽃 축제가 열리는 명소랍니다.
꽃 축제 때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꽃을 나눠줬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봄이 되면 언제나 예쁜 꽃들이 전시가 되어있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일 년 내내 언제든 꽃구경으로 연인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산책도 하고 언제든 개방이 되어있어 방문가능한 곳이랍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관엽 식물관, 허브 식물관, 다육과 양치 식물관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 꽃탑, 테바정원, 풍차정원과 함께 넓은 잔디밭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 예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이번 봄에는 매화꽃도 구경도 해보 산수유도 구경하고 농업 기술 센터에 가서 움츠렸던 우리의 귀한 봄을 맞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열대 작물들이 광양에서 태어나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바나나 시험 재배에 성공하다.
22년에는 그동안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만났던 바나나들 수입산인 거 아시죠?
바나나가격이 상승하신 거 누구나 아실 겁니다. 바나나만 올랐을까요 모든 물가가 올랐다는 사실..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린 것 같은 이 기분 언젠가는 물가가 내리고 월급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1인입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요? 돈이 많은 것도 좋지만 마음도 몸도 건강한 것이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3,000원 정도였던 바나나가 이제는 2배의 가격인 6,000원 정도라는 점, 심지어 이건 할인행사가격이란 사실입니다.
그 바나나가 여기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광양시에서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 천혜향, 한라봉, 레드향, 참다래 등이 생산되고 있었는데 이번 시험재배에
바나나까지 성공하게 되면서 앞으로는 국내산 친환경 바나나를 만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광양시에서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중이지만 바나나에 대한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의 재배가 일반 재배보다 3개월이나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재배 기술까지 갖춘 농업기술센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2년도에 1년 차 시험이 완료되었으며 이제 앞으로 3년 차까지 안정적인 재배 작형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나나는 일 년에 한 번 수확을 하고 나면, 나무를 뽑고 다시 심기 때문에, 첫 회 수확을 마친 나무들을 뽑고
새롭게 바나나 작은 모종을 심는다고 합니다.
광양 하면 떠오르는 작물이 앞으로는 바나나도 추가되어 광양 또는 전국 가정에 국내산 친환경 광양 바나나가 자리하게 되는 그날까지 광양 농업기술센터 함께 응원합니다.
광양시 농업기술 센터 주소는 광양시 봉강면 인덕로 1169-20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 862-48)이랍니다.
광양시의 작지만 다양한 식물관에서 힐링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색에 잠기거나 푸른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녹색을 많이 보면 눈의 피로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번 봄은 여기저기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농업 기술센터에서 이번 봄에도 예쁜 꽃들을 전시해 놓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꽃 같은 아이들과 예쁜 꽃보며 마음의 힐링시간도 갖고
가족과 연인과의 행복한 추억도 쌓아 볼 수 있게
이번 봄 소풍 나들이로 가족들과 함께 예쁜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축제가 열리게 되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예쁜 꽃모종도 받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축제를 하게 되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한 관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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