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새로운 레포츠가 뜬다.
곡성 하면 생각나는 게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곡성 하면 기차마을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여러분도 똑같이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곡성 하면 다양한 레포츠와 도깨비마을이 생각나고 다들 알고 있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효녀심청
심청이 마을도 있다는 사실!
곡성은 다양한 관광상품들을 개발하시는 것 같습니다.
5월쯤 따뜻한 날 아이들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놀이공원도 즐기고 넓은 잔디 광장에서 돗자리 펴고
피크닉도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에는 눈이 황홀해지고 향기로 자극받는 장미축제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곡성에서 멜론과 딸기도 나온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곡성에서 딸기도 따보고 멜론은 체험이 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곡성 문화관광 사이트를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곡성 압록 상상스쿨 테마파크는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변에 있습니다.
곡성군 압록강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곳이고 이름의 유래는 오리 떼가 유독 많이 날아왔다는 설과 물빛이 마치 청둥오리 모가지처럼 녹색을 뛰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만큼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에 중세 유럽풍의 이국적인 건물로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 상상스쿨이 2021년도에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건물 외형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고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 시설에는 입장을 제한하였지만 이제는 실외 마스크 해제도 되어 줄을 서 있는 풍경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곡성 압록상상스쿨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기로 합니다.
곡성압록상상스쿨
개장시간: 평일 13:00~17:00/주말 11:00~17:00
입장료:아이들은 무료입장 성인 2,000원
어드벤처 풀코스(스카이 워크+출렁다리+집라인) 어린이, 청소년 18,000원 성인 20,000원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중세 유럽풍 건물이 우뚝 서있는데 예전에 곡성드라이브를 하면서 아이들이 레포츠를 즐기고 있길래 이게 무슨 건물일까? 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볼까 싶어 다녀왔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증사진 찍기에도 좋은 핫플레이스라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양에서 30분~40분 정도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곡성에서 이런 테마파크가 생겨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겨 좋은 것 같습니다.
압록상상스쿨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시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공연장, 포토존, 어드벤처 체험장 집라인, 홈쿠킹제험관, 카페테리아, 야외 물놀이장, 미니기차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1층 인포메이션, 연회장, 갤러리홀, 곡성 홍보관
1층부터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하면 곡성 홍보관으로 어린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캐리 tv에서 캐리언니가 압록상상스쿨에서 신나게 논 영상이 연회장에 틀어져있답니다.
화장실조차도 테마파크의 왕실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꾸며 놓아 성에 들어온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느낌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 핼러윈 분위기로 핼러윈 때 오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2층 실내 놀이터, 상상포토존, 물품대여소, 수유실
키즈카페로 운영되는 실내놀이터, 상상포토존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의자에 앉아서 쉴 공간도 있고 한쪽으로는 안마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놀 동안 육아에 지친 몸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것도 그래야 아이들과 더 신나게 놀아줄 수 있으니까요. 키즈카페에서는 스위치를 눌러 직접 작동시키는 완구부터 커다란 볼 수영장, 트램펄린 매트를 비롯해서 미니 범퍼카도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최고의 시설로 꾸며져 있습니다.
압록상상스쿨 키즈카페에서 부모도 아이들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생긴답니다.
3층 카페테리아, 야외 테라스, 전망대
3층에는 전통이탈리안 카페 굴리엘모가 있습니다. 최고급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한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하였는데
자리가 꽉 차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가면 이용해보고 싶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푸르른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유럽의 성에 올라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시 여유도 즐겨보기도 합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어드벤처 중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포토존에서 집라인 타기 전 한컷, 루프탑에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뷰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섬진강과 초록초록으로 뒤덮여 있는 자연 속에 살포시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루프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어린이 테마파크처럼 동화 속 나라에 온듯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야외 물놀이장은 작년 여름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사진들이 sns에서 많이 올라왔는데요.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곳 같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많이 커서 여수 디오션 같은 곳을 이용해야 신난다고 하는 아이들이라 이용을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랍니다.
3층에 해먹이 설치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이 해먹 하나로도 신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곡성 압록 상상스쿨에는 다양한 풍경이 있어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다양합니다.
중세 유럽풍의 성처럼 보이는 건물을 미니기차를 타고 4가지 콘셉트를 보다 보면 정말 유럽에 온 느낌이 드는 것처럼
건물이 인상적이랍니다.
4. 야외시설 어드벤처
어드벤처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위워크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모험시설을 단계를 정해서 가는데
1단계는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들 위주, 유아들은 부모동반으로 이용가능합니다.
2단계는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시는 게 제일 고난도
3단계는 2단계보다 쉽다고 하셔서 아이들은 3단계로 도전!
위에서 아이들 사진 찍는 것보다 아이들이 시작할 때 아래에서 위로 사진을 찍어주면 정말 하늘을 걷는듯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날이 맑은 날 찍으면 푸른 하늘과 높은 산을 가는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답니다. 모험시설을 하고 난 뒤
출렁다리는 쉽죠~ 아이들끼리 장난도 치며 걸어가는데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다리가 덜덜 떨려 제대로 못 걷기도 한답니다.
이 출렁다리를 건너 또 계단을 올라가면 집라인 탑승장이 있답니다. 줄 서서 기다리면서 스카이워크하면서 땀이 난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집라인의 시원한 바람을 맞고 오면 또 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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