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선한 가람 바람과 함께 어느덧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한가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일 년 중 가장 풍요롭고 마음이 넉넉해지는 이맘때면 온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곤 하죠. 오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추석의 의미와 대표적인 풍습들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추석이란 어떤 날일까요?
추석(秋夕)은 음력 8월 15일을 뜻하며, '가위' 또는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을 담고 있어 '8월의 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예로부터 농경사회였던 우리 조상들은 일 년 동안 애써 지은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수확기이자,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명절로 추석을 소중히 여겼답니다.
2.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풍습
- 차례(茶禮)와 성묘: 추석 아침에는 새로 거둔 햅쌀과 과일 등으로 차례상을 차려 조상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이후 산소에 찾아가 벌초와 성묘를 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 송편 빚기: 반달 모양의 송편은 '앞으로 반달처럼 발전하라'는 소망과 지혜가 담겨 있어요. 온 가족이 모여 예쁜 송편을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유쾌한 속담도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그래서 저희딸이 애매하게 예쁘게 아닌가 싶네요 귀엽기도하고
- 강강술래와 민속놀이: 밝은 보름달 아래 손을 잡고 돌던 강강술래나 줄다리기, 씨름 등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또한 쥐불놀이 어릴적 친척오빠랑 쥐불놀이하다 어른들이 그러다 오줌싼단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볼 수 없기도하고 불나면 안되니까 추억으로만 간직하고있어요.
3. 풍성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
요즘은 예전보다 명절 준비가 간소화되기도 하고,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오롯이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저희도 올해는 집에서 휴식
형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가까운 사람들과 안부를 묻고 고마움을 전하는 본질적인 마음만큼은 여전히 우리 가슴 깊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추석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추석, 보름달처럼 마음 가득 복이 차오르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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